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壺隱亭十二詠 7(호은정십이영 7)
호은정 주변의 열두 가지 경치를 읊다
운정(雲亭) : 구름 낀 정자亭子
起廢屬阿咸 (기폐속아함)
쓰러져 가는 집 다시 짓는 것을 조카에게 맡겼더니
新亭倚翠微 (신정의취미)
새 정자亭子가 산 중턱에 서 있네.
有時白白雲 (유시백백운)
이따금 흰 구름이 다가와서는
傍我簷前飛 (방아첨전비)
내 옆의 처마 앞을 날아가는구나.
'36) 학봉 김성일(1538)' 카테고리의 다른 글
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壺隱亭十二詠 9(호은정십이영 9) 호은정 주변의 열두 가지 경치를 읊다 (0) | 2024.12.27 |
---|---|
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壺隱亭十二詠 8(호은정십이영 8) 호은정 주변의 열두 가지 경치를 읊다 (0) | 2024.12.20 |
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壺隱亭十二詠 6(호은정십이영 6) 호은정 주변의 열두 가지 경치를 읊다. 설경(雪逕) : 눈길 (1) | 2024.12.05 |
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壺隱亭十二詠 5(호은정십이영 5) 호은정壺隱亭 주변周邊의 열두 가지 경치景致를 읊다 연림(煙林) : 안개 낀 숲 (0) | 2024.11.28 |
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壺隱亭十二詠 4(호은정십이영 4) 호은정 주변의 열두 가지 경치를 읊다 (0) | 202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