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壺隱亭十二詠 6(호은정십이영 6)
호은정 주변의 열두 가지 경치를 읊다
설경(雪逕) : 눈길
江郭曉茫茫 (강곽효망망)
강과 성곽城郭은 새벽이라 어렴풋하고 아득한데
川原同一色 (천원동일색)
시내와 들판은 같은 빛깔이네.
村翁斫路歸 (촌옹작로귀)
시골 노인老人이 돌아오며 길을 내자
步步生瑤跡 (보보생요적)
걸음마다 아름다운 발자취가 생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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