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壺隱亭十二詠 9(호은정십이영 9)
호은정 주변의 열두 가지 경치를 읊다
화체(花砌) : 섬돌 위에 핀 꽃
名花次第栽 (명화차제재)
아름답기로 이름난 꽃들이 차례次例대로 심어져 있으니
四時長留春 (사시장유춘)
사계절四季節 늘 봄에 머물러 있는 듯하네.
無邊造化意 (무변조화의)
조물주造物主의 끝없는 뜻이
一開一回新 (일개일회신)
꽃 한 번 필 때마다 한 번씩 새롭기만 하구나.
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壺隱亭十二詠 9(호은정십이영 9)
호은정 주변의 열두 가지 경치를 읊다
화체(花砌) : 섬돌 위에 핀 꽃
名花次第栽 (명화차제재)
아름답기로 이름난 꽃들이 차례次例대로 심어져 있으니
四時長留春 (사시장유춘)
사계절四季節 늘 봄에 머물러 있는 듯하네.
無邊造化意 (무변조화의)
조물주造物主의 끝없는 뜻이
一開一回新 (일개일회신)
꽃 한 번 필 때마다 한 번씩 새롭기만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