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北 申光洙(석북 신광수). 至半洋望漢拏山(지반양망한라산)
반양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며
靑靑天水有無間(청청천수유무간) :
새파란 하늘물이 있는 듯 없는 듯
使者孤舟向百蠻(사자고주향백만) :
사신의 외로운 배, 백만 땅 향해 간다.
一片白雲南極外(일편백운남극외) :
한 조각 흰 구름 남쪽 밖에 떠있는데
艄工道是漢拏山(소공도시한라산) :
사공은 이것이 한라산이라고 말해준다
'석북 신광수(17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石北 申光洙(석북 신광수). 추자도전양망한라산(楸子島前洋望漢拏山)추자도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며 (0) | 2024.07.20 |
---|---|
石北 申光洙(석북 신광수). 錦江亭夜別(금강정야별) 금강정에서 밤에 이별하며 (0) | 2024.07.13 |
石北 申光洙(석북 신광수). 弼雲臺賞花(필운대상화) 필운대상화 (0) | 2024.06.29 |
石北 申光洙(석북 신광수). 驪江節婦家五解 5(여강절부가오해 5) 여강 열녀 집안의 다섯 노래 (0) | 2024.06.28 |
石北 申光洙(석북 신광수). 驪江節婦家五解 3수(여강절부가오해 3수)여강 열녀 집안의 다섯 노래 (0) | 2024.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