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春閨詞 3(춘규사 3) 거울을 들고
雲母窓前草色萋(운모창전초색처)
창 밖엔 풀이 자라 우거졌쇠다
相思一夜夢魂迷(상사일야몽혼미)
이 마음 풀 길 없어 밤을 샘니다
朝來坐對靑銅鏡(조래좌대청동경)
아침인제 일어나 거울 대하니
愁裏蛾眉擺不齊(수리아미파불제)
뜬 시름에 눈썹도 말 아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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