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春閨詞 2(춘규사 2) 사창에 해지고
人精紗窓日色昏(인정사창일색혼)
임 가고 사창가엔 날이 저물 제
落花滿地掩重門(낙화만지엄중문)
뜰 위엔 지는 꽃만 쓸쓸히 새네
欲知一夜相思苦(욕지일야상사고)
하룻밤 설운 상사 알랴시더든
試把羅衾檢淚痕(시파라금검루흔
아롱아롱 눈물진 이 옷깃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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