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柳先生 陶淵明(오류선생 도연명). 時 運 4(시 운 4) 늦봄에 노니는 시
斯晨斯夕(사신사석),
아침이나 저녁이나
言息其廬(언식기려)。
이 초가에 깃들여 산다오.
花藥分列(화약분렬),
꽃과 약초가 줄지어 있고,
林竹翳如(임죽예여)。
숲의 대나무 그늘을 드리우네.
清琴橫床(청금횡상),
청금(淸琴)은 평상 위에 로놓여 있고
濁酒半壺(탁주반호)。
탁주는 반병.
黃唐莫逮(황당막체),
황제(黃帝)와 당요(唐堯)시대에 미칠 수 없어
慨獨在余(개탁재여)。
나 홀로 있음을 슬퍼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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