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柳先生 陶淵明(오류선생 도연명). 結 廬 (결 려) 여막을 지음
結廬在人境(결려재인경) :
여막을 치고 인가 근처에 살아도
而無車馬喧(이무거마훤) :
수레와 말의 시끄러움 모르겠네.
問君何能爾(문군하능이) :
어찌 그럴 수 있는가 하면
心遠地自偏(심원지자편) :
속세에 마음 머무니 사는 곳도 외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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