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次風月亭韻(차풍월정운)
풍월정에 쓰여 있는 시에 차운하다
風淸月亦淸(풍청월역청)
바람 부드럽고 맑으니 달 또한 밝고
月白風不白(월백풍불백)
달빛은 흰데 바람을 희지 안하네
二者同不同(이자동부동)
이 두 가지가 같은지 서로 같지 않은지
請問亭裏客(청문정래객)
정자에 머물러 있는 나그네에게 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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