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送酒季弟秀甫時杰(송주계제수보시걸)
막내아우 수보 송시걸에게 술을 보내며
遙知洛城雪(요지락성설)
멀리서도 알겠네 서울에 눈 내리니
飢鼠齧空簞(기서설공단)
굶주린 쥐가 텅빈 소쿠리 갉아먹는 것을
聊將一尊酒(료장일존주)
애오라지 한 통 술이나마
寄向臥袁安(기향와원안)
누워 있는 원안 에게 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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