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寄李汝壽河岳(기리여수하악)
여수 이하악 에게 부치다
廖落荒城外(료락황성외)
쓸쓸하고 황폐한 성 밖에서
相逢此白眉(상봉차백미)
여럿 가운데에서 가장 뛰어난 이 사람을 서로 만났네
從來孤勁操(종래고경조)
기금까지 외로웠던 굳센 지조
不得歲寒知(부득세한지)
매우 심한 한겨울의 추위를 굳이 기다리지 않아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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