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踏歌詞 2(답가사 2)
발로 땅을 구르며 장단을 맞추어 부르는 노래
桃蹊柳陌好經過 (도혜류맥호경과)
지나는 길마다 늘어선 복숭아나무와 버드나무 보기 좋으니
燈下妝成月下歌 (등하장성월하가)
등불 아래 단장丹粧하고 달빛 아래 노래하네.
爲是襄王故宮地 (위시양왕고궁지)
초楚나라 양왕襄王의 옛 궁궐宮闕과 다름없는데
至今猶自細腰多 (지금유자세요다)
오히려 지금 허리가 가는 미인美人들이 더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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