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洛中逢韓七中丞之吳興口號
(낙중봉한칠중승지오흥구호)
낙양에서 오흥으로 가는 중승 한태를 만나 즉석에서 시를 지어 읊다
昔年意氣結群英 (석년의기결군영)
예전에 장壯한 마음을 수많은 인재人材들과 맺어
幾度朝會一字行(기도조쇠일자행)
몇 번이나 조회朝會를 드리러 함께 나아갔던가.
海北江南零落盡 (해북강안령락진)
남해南海 북쪽, 양자강揚子江 남쪽에서 보잘것없는 생활 다 마치고서
兩個相見洛陽城(량개상견락양성)
두 사람 낙양성洛陽城에서 서로 만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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