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齋 尹 拯(명재 윤 증). 贈李一卿尙夔 1(증리일경상기 1)
일경 이상기 에게 지어주다
團圓一夜意難勝(단원일야의난승)
하룻밤 격의 업이 이야기하니 이 마음 너무나 기뻐
三十年間所未曾(삼십년간소미증)
30년 동안 일찍이 없던 일이네
遙憶淸源遠遊客(요억청월원유객)
정원 땅을 멀리 떠도는 나그네를 멀리서 생각하며
窮廬愁坐對寒燈(궁려수좌대한등)
허술한 집에서 쓸쓸한 등불과 마주하여 시름겨워 앉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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