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沙 李廷龜[월사 이정구]. 李綏之莊舍八詠 5(이유지장사팔영 5)
이유지 별장의 8경
三角晴嵐(삼각청람) : 삼각산 의 맑은 산 기운
玉立三尖影戶庭(옥립삼첨영호정)
세 가닥 솟은 옥산이 뜨락 비쳐 드나니
撑空萬古獨靑靑(탱공만고독청청)
허공 떠받치고 만고에 홀로 청청 푸르구나
朝來積氣連晴靄(조래적기연청애)
아침이 되어 밤안개가 맑은 기운과 이어지니
淡墨新開活畫屛(담묵신개활화병)
담담한 수묵화런가 생생한 그림 병풍 펼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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