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瀟灑園四十八詠 16(소쇄영사십팔영 16)
소쇄원 주변의 마흔여덟 가지를 읊다
假山草樹(가산초수) : 석가산의 풀과 나무들
爲山不費人 (위산불비인)
인력을 들이지 않고 만든 산이지만
造物還爲假 (조물환위가)
조물造物이라 도리어 석가산 됐네
隨勢起叢林 (수세기총림)
형세를 좇아 우거진 숲을 일으켰구나
依然是山野 (의연시산야)
역시 산야 그대로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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