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瀟灑園四十八詠 6(소쇄영사십팔영 6)
소쇄원 주변의 마흔여덟 가지를 읊다
小塘魚泳(소당어영) : 은 연못에 고기떼 놀고
方塘未一畝 (방당미일무)
네모진 연못은 한 이랑도 되지 못되나
聊足貯淸猗 (료족저청의)
맑은 물받이 하기엔 넉넉하구나
魚戱主人影 (어희주인영)
주인의 그림자에 고기떼 헤엄쳐 노니
無心垂釣絲 (무심수조사)
낚싯줄 내던질 마음 전혀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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