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瀟灑園四十八詠 4(소쇄영사십팔영 4)
소쇄원 주변의 마흔여덟 가지를 읊다
負山鼇巖(부산오암) : 산을 등지고 있는 거북바위
背負靑山重 (배부천산중)
등뒤엔 겹겹의 청산이요,
頭回碧玉流 (두회벽옥류)
머리를 돌리면 푸른 옥류(玉流)라
長年安不抃 (장년안불변)
긴긴 세월 편히 앉아 움직이지 않고
臺閣勝瀛州 (대각승영주)
대와 각이 영주산 보다 낫구나.
'26) 하서 김인후(15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瀟灑園四十八詠 5(소쇄영사십팔영 5) 소쇄원 주변의 마흔여덟 가지를 읊다 (0) | 2025.01.03 |
---|---|
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瀟灑園四十八詠 3(소쇄영사십팔영 3) 소쇄원 주변의 마흔여덟 가지를 읊다 (0) | 2024.12.20 |
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瀟灑園四十八詠 2(소쇄영사십팔영 2) 소쇄원 주변의 마흔여덟 가지를 읊다 (0) | 2024.12.12 |
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瀟灑園四十八詠 1(소쇄영사십팔영 1) 소쇄원 주변의 마흔여덟 가지를 읊다 (0) | 2024.12.05 |
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題冲庵詩卷[제충암시권] 충암 김정의 시집에 쓰다 (0) | 2024.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