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傷 悼 3(상 도 3)
마음이 아프도록 몹시 슬퍼하다
失母那知痛與悲 (실모나지통여비)
어미 잃은 아픔과 슬픔을 어찌 알겠는가.
摠多啼哭爲寒飢 (총다제곡위한기)
큰 소리로 우는 것은 모두 다 추위와 굶주림 때문이네.
商量老境難堪處 (상량노경난감처)
헤아려 생각하니 늘그막에 이런 것이 견디기 어려운데
莊叟非情始獨疑 (장수비정시독의)
장자莊子의 비정非情함이 비로소 유독惟獨 의심스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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