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傷 悼 5(상 도 5)
마음이 아프도록 몹시 슬퍼하다
昔年曾抱哭亡悲 (차년증포기망비)
지난날 일찍이 아내를 잃고 슬프게 울 때는
猶是兒長身壯時 (유시아장신장시)
이미 자식子息들은 자랐고 이 몸도 젊은 시절時節이었지.
今日悲深難禁淚 (금일비심난금루)
오늘 너무나 슬퍼서 눈물을 참기 어려운 것은
只緣身老又兒痴 (지연신노우아치)
다만 나도 늙고 또 막내도 어리기 때문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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