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海松嶺(해송령) 해송령
黙記此經過(묵기차경과)
이곳을 지나며 묵묵히 지난날 기억해 보니
于今二十年(우금이십년)
지금까지 20년이 흘렀네
滿山松更老(만산송경노)
온 산에 가득한 소나무가 더욱 늙었으니
休怪鬢蕭然(휴괴빈소연)
내 귀밑털 성글어진 것도 기이할 것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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