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淮陽道中(회양도중)
회양으로 가는 도중에
行度飛絲嶺(행도비사령)
비사령 을 넘어가는데
悠悠去路長(유유거로장)
가는 길 아득히 멀리 길기만 하네
地寒春却到(지한춘각도)
추운 지방에도 봄이 왔는지
溪柳雪中黃(계류설중황)
시냇가 버드나무는 눈 속에도 노랗게 물이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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