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절 구 (絶 句) 절 구
雨氣涼生骨 (우기량생골)
비가 올 듯한 기운이 서늘한 것은 뼈에서 나오고
泉聲爽入肝 (천성상입간)
샘물이 흐르는 소리가 시원한 것은 간肝에 드네.
天公用意甚 (천공용의심)
하느님의 마음먹음이 깊고 두터우니
萬事不相干 (만사불상간)
여러 가지 온갖 일이 서로 참견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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