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하일만제 2(夏日謾題 2)
여름날 생각나는 대로 쓰다
麟出作春秋 (린출작춘추)
기린麒麟이 나와서『춘추春秋』를 지었을까.
文成致麟至 (문성치린지)
춘추』가 이루어져서 기린이 왔을까.
聖人自爲麟 (성인자위린)
성인聖人이 스스로 기린이 되었을까.
紛紛竟誰是 (분분견수시)
추측이 많아 갈피를 잡을 수 없는데 결국 무엇이 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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