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중 구(重 九) 중양절重陽節
與客携壺杜紫微 (여객휴호두자미)
손님과 함께 술병 들고 오르던 두목杜牧은
風流文彩照當時 (풍류문채조당시)
풍류風流와 문장의 아름다운 광채가 그때를 환하게 밝혔네.
誰知牧隱登高處 (수지수은증고처)
누가 알까, 내가 오르는 높은 곳에는
只有黃花一兩枝 (지유황화일양지)
겨우 누런 국화꽃 한두 가지만 있을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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