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봉 백광훈(1537)

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雙溪園(쌍계원)쌍계원에서

산곡 2022. 11. 13. 08:26

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雙溪園(쌍계원)쌍계원에서

 

 

好在庭前樹(호재정전수) :

뜰의 나무야 잘 있었구나

 

花開又一來(화개우일래) :

꽃 피어 또 다시 찾아 왔도다.

 

山翁酒應熟(산옹주응숙) :

산속 늙은이여, 술 익었겠지

 

共醉月中杯(공취월중배) :

술잔에 달 띄우고 함께 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