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自寶林下西溪(자보림하서계)
보림사에서 서쪽 계곡으로 내려오며
月意晴雲裏(월의청운리) :
갠 하늘 구름 속, 달의 마음
江聲醉騎邊(강성취기변) :
취한 채 말 탄 사람 곁, 강물소리
不嫌村路近(불혐촌로근) :
마을 길 가까워도 괜찮은데
深樹有啼鵑(심수유제견) :
깊은 숲에 들려오는 두견새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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