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次李從事沿途之作2[차이종사연도지작2]
이종사가 연도에서 지은 것을 차하다.
自敍[자서] : 자신의 처지를 서술함.
宦情無味孰加鹽[환정무미숙가염] :
벼슬 의욕은 맛도 없으니 누가 소금을 더할까
渴飮貪泉喪舊廉[갈음탐천상구렴] :
목말라 탐천을 마시고 오랜 검소함을 잃었네.
何日乞將骸骨去[하일걸장해골거] :
어느 날에나 소원대로 나아가 해골을 거둘까
白茅爲屋竹爲簷[백모위옥죽위첨] :
흰 띠풀로 지붕 이고 대나무로 처마를 두를꼬.
貪泉[탐천] :
사람이 그 물을 마시면 갑자기 貪慾[탐욕]이 생긴다는 샘 이름,
'44)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次李從事沿途之作 4[차이종사연도지작 4]이종사가 연도에서 지은 것을 차하다. 金鰲山[금오산] (0) | 2025.02.12 |
---|---|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次李從事沿途之作3[차이종사연도지작3]이종사가 연도에서 지은 것을 차하다. (2) | 2025.02.03 |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次李從事沿途之作 1[차이종사연도지작 1]이종사가 연도에서 지은 것을 차하다. (0) | 2025.01.17 |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漾碧亭八詠 8[양벽정팔영 8] 양벽정 西崦霜林[서엄상림] : 서쪽 산의 서리 맞은 숲 (0) | 2025.01.11 |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漾碧亭八詠 7[양벽정팔영 7] 양벽정 東屯烟樹[동둔연수] : 동쪽 언덕의 안개낀 나무 (0) | 2025.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