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白湖 林 悌(백호 임 제). 咏子規(영자규) 두견을 노래함
帝子思巴國(제자사파국)
쫓겨난 임금이 파촉을 그리워 해도
江南怨未歸(강남원미귀)
양자강 남쪽에서 원망스럽게도 돌아가지 못하네
一聲啼欲斷(일성제욕단)
한번 소리 내어 우는데 숨 끊어질 듯 하고
明月海棠枝(명월해당지)
해당화 가지에는 달빛만 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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