眉叟 許穆(미수 허목). 觀 書 1( 관 서 1 ) 책冊을 읽으며
洋洋慕聖謨 (양양모성모)
한없이 넓은 성인聖人의 가르침을 우러러 받들어 본받아
說讀皆孔子 (설독개공자)
말하고 읽은 것 모두 공자孔子의 말씀이었네.
不知老之至 (부지노지지)
내가 늙어 가는 것도 알지 못한 채
死而後乃已 (사이우내이)
죽은 뒤에야 공부工夫를 그만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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