眉叟 許穆(미수 허목). 觀 書 2( 관 서 2 ) 책冊을 읽으며
有德必有則 (유덕필유칙)
덕德이 있으면 반드시 본받는 사람이 있으니
不爽投桃報 (불상투도보)
복숭아를 던지면 자두로 갚듯이 어그러짐이 없네.
申申抑之戒 (신신악지계)
『시경詩經』「억抑」시詩의 경계警戒를 거듭 되새겨서
夙夜儆昏耄 (숙야경혼모)
늙어서 정신精神이 흐릿하니 밤낮으로 미리 조심操心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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