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거사 이백(701)

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聞王昌齡左遷龍標尉遙有此奇(문왕창령좌천룡표위요유차기)

산곡 2023. 12. 21. 10:36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聞王昌齡左遷龍標尉遙有此奇

(문왕창령좌천룡표위요유차기)

왕창령이 용표로 좌천되었다는 말을 듣고 멀리서 이시를 지어 보내다

 

 

楊花落盡子規啼(양화낙진자규제) :

버들꽃 다 지고 자규가 우네

 

聞道龍標過五溪(문도룡표과오계) :

용표가 오계를 지나갔다는 소식 들었다네

 

我寄愁心與明月(아기수심여명월) :

근심스런 내 마음 저 밝은 달에게 부치노니

 

隨風直到夜郎西(수풍직도야낭서) :

바람 따라 곧장 야랑의 서쪽에 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