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河 林椿 (서하 임춘). 次韻金蘊觀音院(차운김온관음원)
김온관음원을 차운하여
郡樓登眺遠滄茫(군루등조원창망) :
군루에 올라 먼 하늘 바라보니
慈國情深淚數行(자국정심루수행) :
고향 그리워 눈물이 몇 줄기 흐른다
誰識多情白司馬(수식다정백사마) :
누가 알고 있을까, 다정한 백사마가
天涯流落老潯陽(천애류락로심양) :
하늘 가를 떠돌다가 심양에서 늙어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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