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河 林椿 (서하 임춘). 書 懷 (서 회)회포를 펴다
詩人自古以詩窮(시인자고이시궁) :
시인은 예부터 시 때문에 궁해진다 하나
顧我爲詩亦未工(고아위시역미공) :
나를 돌아보면 시 짓는 것도 능하지 않도다
何事年來窮到骨(하사년래궁도골) :
무슨 일로 궁색함은 해마다 뼈에 사무치는지
長飢却似杜陵翁(장기각사두릉옹) :
오랫동안 굶주림이 흡사 두보와 같아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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