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河 林椿 (서하 임춘). 謝惠鯉(사혜리)
잉어를 주어서 감사를 드리노라
忽見先生謝惠鯉(홀견선생사혜리) :
문득 선생을 보니 잉어 주신 것이 고마우니
不須彈鋏歎歸歟(불수탄협탄귀여) :
가위 두드리며 돌아감을 탄식해야만 하는가
呼兒乞火烹來處(호아걸화팽래처) :
아이 불러 불 빌려 삶아 오라는 처지에
更得中藏尺素書(갱득중장척소서) :
다시 귀중한 서찰까지 얻어 간직하게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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