覺齋 何沆(각재 하항). 신안도중(新安途中) 신안으로 가는 중에
橋白龍生水(교백룡생수) :
다리는 희고 용은 물에서 나오고
崖斑虎下山(애반호하산) :
절벽은 얼룩지고 호랑이는 산에서 내려온다
踏龍跨虎去(답룡과호거) :
용을 밟고 호랑이 타고 가니
斜日赤東巒(사일적동만) :
지는 해가 동쪽 봉우리에 붉게 빛난다
'37) 각재 하항(1538)' 카테고리의 다른 글
覺齋 何沆(각재 하항). 西臺八詠 第4首(서대팔영 4수) 晴川秋月(청천추월) (0) | 2023.08.16 |
---|---|
覺齋 何沆(각재 하항). 西臺八詠 3首(서대팔영 3수) 沙汀春柳(사정춘류) (0) | 2023.08.08 |
覺齋 何沆(각재 하항). 次文山挽 二首 1(차문산만 2수 1) 문산에 관한 만시 (0) | 2023.07.22 |
覺齋 何沆(각재 하항). 次蘇東坡詠雪(차소동파영설)차소동파영설 (0) | 2023.07.15 |
覺齋 何沆(각재 하항). 輓 詞 2(만사 2) 각재공께서 덕계 오건이 상에 보낸 두번째 만사이다. (0) | 2023.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