覺齋 何沆(각재 하항). 西臺八詠 第4首(서대팔영 4수)
晴川秋月(청천추월)
星漢西流黑道橫(성한서류흑도횡)
은하는 서로 흐르고 달은 하늘을 가로지르는데
下天明處上天明(하천명처상천명)
밝은 하늘과 땅 사이에서 노니네
人在兩間些子少(인재양간사자소)
천지간에 있는 사람들 하찮다 하여
丹經誤說十洲汀(단경오설십주정)
단경에서는 신선 세상으로 잘못 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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