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養 金允植(운양 김윤식). 戱賦山禽問答 12(희부산금문답 12)
장난삼아 산새들과 서로 묻고 대답한 것을 읊다
사답(四答) : 네 번째 대답하다
山人自有里 (산인자유리)
산사람에게는 저절로 마을이 있고
山禽自有枝 (산금자유지)
산새에게는 저절로 가지가 있다오.
君如無歸志 (군여무귀지)
그대가 가령 돌아갈 뜻이 없다면
微物亦何爲 (미물역하위)
보잘것없는 우리 역시 어찌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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