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宋妮(송이). 심春(심춘) 봄을 찾아다니다
盡日尋春不得春 (진일심춘부득춘)
진종일 봄 찾았으나 봄은 얻지 못하고
芒鞋踏遍隴頭雲 (망혜답편롱두운)
짚신 끌고 언덕위의 구름 속 서성이네
還來適過梅花下 (환래적과매화하)
돌아오다가 마침 매화꽃 밑을 지나니
春在枝頭已十分 (춘재지두이십분) :
매화가지 머리에 이미 봄빛이 완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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