鵝溪 李山海(아계 이산해). 早梅(조매) 일찍핀 매화
璋江風日臘前和(장강풍일랍전화)
장강의 바람과 해가 세밑에 화창하니
春信多情返舊柯(춘신다정반구가)
봄 소식이 다정하게 옛 가지에 돌아왔구나
一別美人今幾載(일별미인금기재)
한번 님을 이별한 지도 어언 몇 해던가
天涯含淚又看花(천애함루우간화)
천애에서 눈물을 머금고 또 꽃을 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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