宓庵老人 冲止(복암노인 충지). 閑中雜詠 1(한중잡영 1)
한가하여 읊은 노래들
藥圃引泉澆國老(약포인천요국로) :
약밭에 샘물 끌어 감초를 적시고
筠庭揷刺護朝童(균정삽자호조동) :
대나무 뜰 가시울타리 햇순을 보호한다.
杜門不受興亡擾(두문불수흥망요) :
두문불출 세상흥망 시끄러움 모르니
我是世間無事翁(아시세간무사옹) :
나야말로 바로 이 세상에 일없는 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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