容齋 李荇(용재 이행). 八月十五日夜(팔월십오일야)팔월 보름날 밤에
平生交舊盡凋零(평생교구진조령) :
평생 친구들 이젠 다 늙어
白首相看影與形(백수상간영여형) :
흰 머리를 서로 바라보니 그림자와 형태뿐이네
正是高樓明月夜(정시고루명월야) :
바로 오늘 높은 누대에 달 밝은 밥엔
笛聲凄斷不堪聽(적성처단불감청) :
피리 소리 애절하고 처량하여 차마 듣지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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