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陵 杜甫(소릉 두보). 絶句漫興 3 (절구만흥 3) 흥겨워서
熟知茅齋絕低小(숙지모재절저소),
내 초가집이 아주 낮고 작음을 잘 알아
江上燕子故來頻(강상연자고래빈)。
강가의 제비가 자주 날아온다네.
銜泥點汙琴書內(함니점오금서내),
진흙을 입에 물어와 거문고와 책 속을 더럽히고
更接飛蟲打著人(갱접비충타저인)。
더욱이 날벌레 잡는다고 내게 부딪친다네.
'소릉 두보(7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少陵 杜甫(소릉 두보). 絶句漫興 4 (절구만흥 4) 흥겨워서 (0) | 2024.12.16 |
---|---|
少陵 杜甫(소릉 두보). 絶句漫興 2 (절구만흥 2) 흥겨워서 (0) | 2024.12.02 |
少陵 杜甫(소릉 두보). 絶句2수 2 (절구2수 2) 절구시 (0) | 2024.11.25 |
少陵 杜甫(소릉 두보). 絶句漫興 1 (절구만흥 1) 흥겨워서 (1) | 2024.11.17 |
少陵 杜甫(소릉 두보). 絶句漫興 1 (절구만흥 1) 흥겨워서 (0) | 202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