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偶 吟 (우 음)언뜻 떠올라 읊다
里巷間言語(리항간언어)
마을의 거리에서 오가는 말들을
時時自寫之(시시자사지)
때때로 스스로 본뜨네
陳庸無紀津(진용무기진)
진부하고 예사로워 일정한 질서도 없으니
誰得謂之詩(수득위지시)
누가 시라 이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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