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華陽洞巖上精舍吟(화양동암상정사음)
화양동 바위 위의 정사에서 읊다
溪邊石崖闢(계변석애벽)
시냇가 바위로 된 벼랑이 열렸으니
作室於其間(작실어기간)
그 사이에 집을 지었네
靜坐尋經訓(정좌심경훈)
마음을 가리앉히고 몸을 바르게 하여 조용히 앉아 경서
의 뜻풀이를 찾아서
分寸欲躋攀(분촌용제반)
짧은 시간이라도 높은 곳을 더위잡아 오르려고 애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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