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金剛山(금강산) 금강산
山與雲俱白(산여운구백)
산도 희고 구름도 희니
雲山不辨容(운산불변용)
구름인지 산인지 구별할 수 없네
雲歸山獨立(운귀산독립)
구름이 돌아가자 산만이 홀로 섰구나
一萬二千峰(일만이천봉)
이름하여 일만 이천 봉 금강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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