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哭鄭善叔慶欽(곡정선숙경흠)
선숙 정경흠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다
橐菕嗟嗟運氣衰(탁론차차운기쇠)
아 온세상 의 운수가 쇠하여
生吾善叔未培之(생오선숙미배지)
우리 선숙을 낳기는 하였지만 잘 기르지 못하였네
人言箱篋遺編在(인언상협유편재)
사람들이 상자에 남긴 저서가 있다고 하니
知罪千秋事業奇(지죄천추사업기)
오랜세월 허물은 있겠지만 그 사업은 기기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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