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題扇贈李營將叔弼(제선증리영장숙필)
부채에 써서 진영장 숙필 이세익 에게 주다
寶蓋山高雲氣深(보개산고운기심)
보개산이 높아서 구름 깊숙하게 떠 있으니
遼東廟柏已難尋(요동묘백이난심)
요동백 김응하의 사당 측백나무는 이미 찾기 어렵네
來瞻樑梠淚如雨(래첨량여루여우)
찾아와서 들보와 처마를 쳐다보는데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 내리니
誰識東州老將心(수식동주노장심)
누가 철원으 늙은 장수의 마음을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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