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感 吟(감 음) 느끼는 바를 읊다
一千里外名蠻土(일천리외명만토)
천리 밖 미개한 땅이라고 이름하지만
四五年來號太平(사오년래호태평)
사오 년 동안 태평세월로 일컬었네
歌管啁轟明月夜(가관조굉명월야)
노래와 풍악소리 떠들썩한 달 밝은 밤에
舊臣還詠永貞行(구신환영영정행)
옛 신하는 도리어 영정의 노래를 읊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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