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次趙嶷望韻(차조의망운)
의망 조세환의 시에 차운하다
春日東部邵子行(춘일동부소자행)
봄날 낙양에서 소옹이 가니
行行到處兒童喜(행행도처아동희)
가는 곳마다 아이들이 기뻐하네
今來司馬大門前(금래사마대문전)
오늘 사마의 대문앞에 오니
闙者却云何事知(계자각운하사지)
문지기가 도리어 무슨 일로 왔느냐고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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